총학생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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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돌아올 꽃피는 봄을 위하여,
당신의 곁에서 당신과 함께

혹독한 삶의 한파에 멀어지다 못해 잊힌 학생회
과거 따뜻한 봄 햇살에 몸을 맡기고 청춘을 노래하던 대학생은 이제 자취를 감췄다. 잔인한 취업난 속 끊임없는 학점 경쟁과 스펙 쌓기로 봄의 향기를 맡을 여유조차 없어진 대학생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대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안주할 수 없어 오늘도 부단히 나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주변을 둘러보는 것은 그저 사치이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앞만 바라보고 경주해야 하는 작금의 현실에서 학생회가 멀어지다 못해 잊히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학생회는 우리가 겪는 한파를 공감하지 못했고, 막아주지 못했다. 우리의 고단한 삶에 희망의 불씨와 변화의 씨앗을 틔우지 못하는 학생회에 우리가 관심을 갖거나 참여할 이유는 없다.

학생회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 속에 더욱 심화된 우리 삶의 한파
학생회에 대한 무관심이 만연하는 사이, 우리의 삶에는 더욱 모진 풍파가 일고 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대학생이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들이 침해받고 있으며 어느새 대학에서 학생의 자리는 소리소문 없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이를 견제하고 학생들의 권익을 수호하던 학생회는 우리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 배격되어 동력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다. 학생회는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고, 학생들에 의해 움직인다. 학생회의 근간을 이루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부재한 학생회는 그 어떠한 능력도 발휘할 수 없다. 동력을 상실한 오늘날의 무기력한 학생회는 우리의 목소리를 온전히 대변하지 못하였고, 우리의 삶은 더욱 혹독해졌다.

학생회, 꽃피는 봄을 위하여
우리가 이렇게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여 고군분투하게 된 원인은 우리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소수의 승리자와 다수의 패배자로 이분하는 사회의 구조가, 교육자와 피교육자로 상정하여 침묵을 강요하는 학교의 구조가 우리의 삶을 척박하게 만드는 것이다. 관성적 구조의 위력은 너무나도 강력하기에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구조를 바꿔낼 수 없다. 우리 모두가 모여 구조의 모순을 논하고 행동할 때만이 비로소 구조를 타파할 수 있다.
우리의 삶에 꽃피는 봄을 부를 수 있는 것은 결국 개인이 모여 형성된 집단이며, 학생회는 그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지지와 참여로 굳건히 자리한 학생회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다. 역사는 힘 있는 학생회가 우리의 권익을 지키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다시 당신의 곁에서, 당신과 함께
제51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SYNERGY는 모든 학생들이 학생회의 운영과 변화의 주체가 되는 학생회를 꿈꾼다. 하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의 가혹함을 알기에 당위로써 학생회 참여를 설득하지 않을 것이다. 능동적인 학생회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불철주야 노력을 다할 것이다. 총학생회 SYNERGY는 직접 찾아가 만나, 당신의 곁에서 함께 호흡할 것이다. 불합리한 구조 변화의 출발점부터 도착점까지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것이다. 당신의 곁에서, 당신과 함께 우리는 다시금 꽃피는 봄을 맞이할 것이다.

제51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SYN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