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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7대 총학생회 지음_<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고대인 모임을 제안합니다>
작성자 총학생회 작성일 15-11-01 16:15 조회수 1,262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고대인 모임' 제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총학생회 사회연대국장 박세훈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12 중학교 역사교과서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좌편향된 검정교과서를 폐기하고 국사편찬위가 발행하는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겠다고 합니다. 국정화 교과서를 바탕으로 '국민통합' 하겠다고 합니다.

집필진 구성, 연구, 개발, 집필, 심의, 수정보완, 출판의 모든 과정을 1 안에 끝내 내년 10월에 완성시키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궤변은 이미 정당성을 상실했습니다. 검인정 체제에서 국정 체제로 후퇴한 민주주의 국가는 곳도 없습니다. 헌재는 이미 23 판결문에서 "국사 과목과 같이 다양한 학설과 견해를 소개할 필요가 있는 과목의 경우에는 검정교과서, 나아가서 자유 발행제가 좋을 있다" 밝히고 있습니다. 전국 대학 교수들의 집필거부선언, 국정화 반대선언은 일일히 없을 정도입니다. 교육 일선계, 법조계, 정계, 시민사회, 무엇보다 해당 분야의 최고 엘리트집단인 역사학계마저 국정화를 절대 반대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정부는 민중들의 외침에는 귀를 막고 국정화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정권의 국정화 강행은 민주사회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자 시민 전체에 대한 모독입니다.이념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국가가 나서 교육을 통제하는 내용의 법안을 어떠한 집단의 동의도 없이 일개 부서가 행정예고하는 것은 정부가 이상 민주정부임을 포기한 작태입니다. 자유롭고 존엄한 개인들의 선택권을 강제로 박탈하는 것도 모자라, 저항의 목소리에 칼을 들이밀고는 독단적 개악을 강행하는 것은 우리의 형제, 부모가 성취했던 민주주의의 기치를 부정하는 것임에 다름 아닙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고대인 모임' 제안드립니다. 아직 활동을 시작하지도 않았고, 어떠한 행동계획도 없습니다. 대자보전을 수도, 집회 참여를 수도, 내부세미나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가지 확실한 것은,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모여 우리가 어떤 일을 있을지 얘기해봐요. 작은 움직임이라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우리 사회의 민주화는 모두 민중의 손으로 이뤄졌습니다. 우리가 함께 했으면, 합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고대인 모임>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메시지나 문자(010-2972-5593) 남겨주세요.

 

+)국정화를 주도하고 있는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고려대 총장과 이사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그는 14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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